posted by Junction 2012. 11. 1. 11:01

제목 : 아이폰수리팁 | 아이폰4 메인보드 분해, iPhone4 Mainboard Disassembly

고장증상 : 메인보드는 고장이 나서 교체할 수 있는 부품은 아니나 침수나 특별한 경우 수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. 아이폰이 침수되었거나 커피나 물을 쏟아서 아이폰에 침투하였을 경우에는 즉시 수리점에 방문하셔서 점검을 해 보셔야 합니다. 시간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.

주의사항 : 메인보드를 분리할 때는 많은 나사를 풀어야 하므로 각각의 위치와 크기를 잘 기억해야 합니다. 또한 부품을 감싸고 있는 덮개도 억지로 열지 말고 미세한 도구를 사용하여 적당한 힘을 주어 열어야 합니다.

순서

1. 기기를 분해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원을 끄는 것입니다. 먼저 전원을 끄고 심카드를 빼낸 다음 하단의 나사 두 개를 풀어줍니다. 하단의 나사는 별나사입니다.

 


 

2. 메인보드는 세워서 보았을 때 윗쪽과 왼쪽에 역 기역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. 먼저 배터리와 연결되어 있는 커넥터와 독 커넥터를 지지하고 있는 나사 3개를 풀어줍니다. 이 부분은 덮개로 덮혀 있습니다. 네모로 표시된 부분입니다. 그림은 덮개가 제거되어 있는 모습니다.


 

3. 배터리 연결 커넥터와 라우드 스피커 뭉치와 연결된 커넥터 부분입니다. 상단의 독 커텍터는 양면테이프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나사를 푼 다음 조심스럽게 들어올리면 떨어집니다. 하단의 배터리 연결부분도 마찬가지로 작은 일자 드라이버나 칼 끝으로 살짝 들어올리면 빠집니다. 이때 하판과 연결해 주는 작은 연결 부속이 있는데 조립할 때 빠뜨리지 않도록 잘 기억해 둡니다. 이어서 하단 원 옆에 있는 안테나 연결커넥터도 뽑아서 분리해 줍니다.


 

4. 독 커넥터와 배터리 커넥터를 분리한 모습입니다. 메인보드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하단 작은 동그라미 안의 나사를 풀어줍니다.


 

5. 이제 본격적으로 나사를 풀어야 할 때입니다. 커넥터 연결 부위를 덮고 있는 나사는 총 5개인데 크기가 각각 다르므로 나사를 풀 때 잘 위치와 모양을 잘 기억합니다. 오른쪽 상단의 두개의 나사는 진동모터를 고정해 주는 나사인데 이것도 풀어야 합니다. 맨 아래쪽의 나사는 필름에 가려져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데 이 나사 위에는 하얀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. 일종의 봉인 역할을 하는 것인데 필요없다면 과감히 뜯어내시고 그렇지 않다면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떼어냅니다.


 

6. 커넥터 연결 부위를 덮고 있는 나사와 덮개를 제거하면 카메라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.


 

7. 커넥터를 분리한 모습입니다. 이 중에서 특히 액정(LCD)과 터치패널을 연결하고 있는 커넥터는 세심하게 다루어야 합니다. 다른 것에 비해서 좀 딱딱한 편입니다. 맨 오른쪽에 있는 진동모터도 분리해 줍니다.


 

8. 모든 나사와 덮개를 제거한 후 메인보드를 아래로 부터 살짝 들어올려 빼냅니다. 커넥터 단자가 걸려서 잘 안빠질 수 있으므로 걸리는 곳이 없는지 잘 확인하면서 분리합니다. 아래 그림은 메인보드를 분리한 모습니다.

9. 메인보드는 다른 부속을 수리하거나 교체할 때 가장 앞서 분해하는 부속이므로 잘 익혀두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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